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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화려한 조명 아래 서던 가수 한영이 몸빼 바지 차림의 시골살이 근황으로 팬들을 만났다. 남편 박군과 충북 괴산에 마련한 세컨드하우스에서다.
한영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너무 더워서 한 번 끓여서 두 가지 만들기”라는 글을 올리고 손수 요리한 파스타 사진을 곁들였다. 접시에 담긴 두 종류의 파스타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정도. 그는 푹푹 찌는 날씨에도 야외 자리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그는 “이 더운데 꾸역꾸역 오는 거 보면 시골 중독?인듯”이라는 너스레도 잊지 않았다. 시골 생활에 흠뻑 빠진 스스로를 유쾌하게 표현한 셈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한영은 무대 위와는 딴판이었다. 화장기를 걷어낸 맨얼굴에 헐렁한 티셔츠와 몸빼 바지를 걸친 소탈한 차림새가 오히려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가 머무는 동네는 풀벌레와 새 울음, 스프링클러 물소리만 간간이 들려올 만큼 고요하다.
부부는 오래전부터 그려 온 전원생활을 실현하려고 괴산에 땅을 마련했다. 마당 약 200평, 집터 약 139평, 주차장 약 100평 규모로 전해진다. 새집을 올리기 전까지는 컨테이너 하우스를 임시 보금자리 삼아 지내는 중이다.
한영은 2022년 여덟 살 아래인 가수 박군과 부부가 됐다. 최근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2년에 걸친 시험관 시술 여정을 처음 꺼내놓기도 했다. 난자 채취만 24차례, 배아 이식 시도가 7차례에 달했다는 고백에 안타까움이 쏟아졌다. 당시 한영은 “나는 이제 정말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다. 한계에 다다랐을 때 시술을 중단했다”며 “이제는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자고 마음먹었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김도현 기자 / 사진= 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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