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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 군과 촬영한 영상 및 사진이 무단 광고의 표적이 됐다.
12일 정은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며칠 전 구독자분께 제보받았다”며 “저랑 지웅이 영상이랑 사진을 이용해서 책을 공구하는 인플루언서가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어릴 때부터 책만 보더니 서울대에 간 정은표 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방송 장면을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은표가 직접 작성한 것처럼 꾸며낸 거짓 홍보 문구까지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의 제보로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정은표는 “좀 속상하다. 연락 주셔서 알게 된다. 조치 취하도록 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특히 그는 “저도 지웅이도 좋아하는 책이지만 허락 없이 광고하는 건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중하게 지워 달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다행히 바로 내렸다고 죄송하다는 연락은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분을 제 계정에서 차단했다. 그분한테 무슨 타격이 있을까 싶지만, 차단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정은표는 “남의 사진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게 너무 속상하다. 응원 감사하다”며 팬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출판사 잘못이 아니니까 혹시라도 안 좋은 감정은 갖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앞서 정은표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남 정지웅 군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정시 모집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KBS2 ‘말자쇼’에 부자가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정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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