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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월드 챔피언 7회에 빛나는 ‘F1 황제’ 루이스 해밀턴 경과 글로벌 셀럽 킴 카다시안이 열애를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볼을 함께 관람하며 공개 데이트에 나섰다.
중계 화면에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 속에서 카다시안은 해밀턴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지었고, 현장에서는 키스 장면까지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카다시안은 블랙 코트에 다이아몬드 초커를 매치한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고, 헤어스타일리스트 크리스 애플턴이 공개한 ‘슈퍼볼 뱅’ 스타일 역시 관심을 모았다.
해밀턴과 카다시안은 수년간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여행이 결정적 계기였다. 두 사람은 영국 코츠월즈의 럭셔리 호텔 에스텔 매너에 머물며 커플 마사지와 프라이빗 디너를 즐겼고, 이후 런던을 거쳐 파리까지 동행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측근들은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 한다”며 “특히 해밀턴이 카다시안의 업무 일정에 맞춰 데이트를 조율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각각 연인이 있던 시절 동반 모임에서 친분을 쌓았고, 오랜 교류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해밀턴은 F1 월드 챔피언 7회에 빛나는 최다 기록 보유자이자 현역 레전드로, 트랙 안팎에서 영향력이 막강하다. 현재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 중이다. 카다시안은 2022년 전 남편과 이혼 후 독립적인 행보를 이어오며 패션·뷰티·미디어 전반에서 글로벌 파급력을 유지해왔다.
’10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를 전환한 두 사람의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석상에서의 당당한 데이트가 이어진 만큼, 이들의 다음 행보 역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루이스 해밀턴, 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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