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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영화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윈슬렛은 최근 팀 디킨스 팟캐스트에서 “10대 때 가진 첫 친밀한 경험은 남자아이가 아닌 여자아이들과 가졌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발언은 1994년 그가 출연한 영화 ‘천상의 피조물(Heavenly Creatures)’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나왔다. 천상의 피조물은 위험할 정도로 집착적인 우정을 나누는 두 10대 소녀를 다룬 작품이다.
윈슬렛은 ‘당시 역할에 자신의 경험이 얼마나 투영됐는지’ 묻는 질문에 “개인적인 경험이 영화의 핵심인 두 소녀의 진정으로 강렬한 유대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호기심이 많았던 저는 그들이 속한 세계의 소용돌이에 순식간에 빠져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금까지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걸 하나 공유하겠다”며 “내가 10대 초반에 처음으로 경험한 친밀한 관계 중 일부는 사실 여자아이들과의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또 “여자아이들과도 키스해 봤고 남자아이들과도 키스해 봤지만, 어느 쪽으로도 특별히 발전하진 않았다”고 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1991년 영국 TV 시리즈 ‘다크 시즌’로 데뷔한 뒤 천상의 피조물을 통해 영화계에 진출했다. 이후 1997년 타이타닉의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했다.
최근엔 아바타: 불과 재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굿바이, 준’으로 감독에 도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영화 ‘완벽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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