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해슬 기자] 영국 배우 톰 윌킨슨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톰 윌킨슨은 2023년 12월 30일(현지 시간)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숨졌다. 향년 75세.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톰 윌킨슨 가족은 성명을 통해 “톰 윌킨슨이 12월 30일 자택에서 갑자기 사망했다는 비보를 발표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알렸다. 그의 사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1948년 영국 리즈에서 태어난 톰 윌킨슨는 18세의 이른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1997년 영화 ‘풀 몬티’로 영국영화 TV예술아카데미(BAFTA)상을 받았으며, 영화 ‘이터널 선샤인’, ‘이프 온리’, ‘센스 앤 센서빌리티’, ‘러시 아워’ 등에 출연해왔다.
총 130편에 달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톰 윌킨스는 ‘배트맨 비긴즈’에서 고담 시를 주름잡는 마피마 조직의 수장 역을 맡아 배트맨과 대립각을 세우며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톰 윌킨슨는 지난해 6월 디즈니+가 26년 만에 시리즈로 공개한 공개한 8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폴 몬티’에서도 제럴드 쿠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 외에도 톰 윌킨슨은 영국영화 TV예술아카데미상 후보에 6번,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두 번 올랐으며 미국 드라마 ‘존 애덤스’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또 ‘케네디스’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톰 윌킨슨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 세계 팬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그와 함께한 많은 영화계 종사자들도 추모를 이어갔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조지 클루니는 윌킨슨에 대해 “우아함의 전형”이라며 경의를 표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영화 ‘배트맨 비긴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