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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둘째 출산 후 가슴 성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최근 로렌스는 더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둘째 출산 후 몸 상태가 예전 같지 않아 올해 말 가슴 성형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술관 관장 쿡 말로니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자녀를 둔 로렌스는 “첫째 출산 후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둘째 출산 후엔 그렇지 않았다”라며 가슴 성형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오는 2026년 개봉 예정인 영화의 누드 촬영에 앞서 수술에 대한 유혹을 느꼈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수술을 고려했을 것이다. 어쩌면 내가 약속 장소에 서둘러 가는 게 전과 같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지난 3월 둘째를 출산한 로렌스는 5월 개최된 칸 영화제에서 신작 ‘다이, 마이 러브’를 홍보하며 출산 후 겪은 어려움을 대해 털어놨다.
이 영화에서 산후우울증을 앓으며 정신병에 걸리는 엄마를 연기한 로렌스는 “첫 아이를 낳은 상태였는데 산후 관리 같은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고립된 느낌이 드는 게 흥미로웠다”라고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다.
임신 5개월 차에 해당 영화를 촬영한 그는 “엄마가 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것은 잔혹하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그들은 내가 어디서 일할지, 언제 일할지 등 모든 결정에 관여한다. 내가 이렇게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걸 미처 몰랐다. 마치 물집이 잡히는 것처럼 예민하다”라며 엄마가 된 순간을 돌아봤다.
나아가 “그들은 내 삶을 최고의 방향으로 바꿔놓았다. 내 창작 활동도 바꿔 놓았다. 배우가 되고 싶은 건 아이를 갖는 걸 강력히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헝거게임’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이래 ‘엑스맨’ 시리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패신저스’ ‘마더!’ ‘레더 스패로’ ‘돈 룩 업’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명성을 얻었다. 이 중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로렌스의 대표작으로 이 영화의 성공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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