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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결혼설’ 부인 후 9살 연하의 여자 친구 알렉산드라 그렌트와 다시 공식석상에 섰다.
2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리브스는 이날 브로드웨이 데뷔작 ‘고도를 기다리며’ 레드카펫에 그렌트와 함께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리브스가 블랙 정장 재킷에 스프라이트 팬츠와 끈이 달린 부츠로 색다른 룩을 선보였다면 그렌트는 블랙 드레스에 다이아몬드 액세서리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는 결혼설 부인 후 리브스와 그렌트의 첫 공개 데이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앞서 그렌트는 리브스와의 결혼설에 대해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지만 우리는 결혼하지 않았다. 좋은 소식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나 그것은 가짜뉴스일 뿐이니 조심하라”고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그렌트는 미국의 예술가로 지난 2019년 리브스와 열애를 시작해 그 해 11월 LACMA 아트+필름 갈라를 통해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 시리즈’ ‘존 윅 시리즈’ ‘콘스탄틴’ 등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의 대표 미남 배우로 비극적인 연애사로도 유명하다.
리브스는 지난 1999년 오랜 연인 제니퍼 사임의 임신으로 아빠가 될 뻔했으나 뱃속 아이가 사산되면서 딸을 잃는 비극을 겪었다. 사임은 리브스와 결별 후 우울증과 약물중독으로 고생하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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