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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일본 배우 타카오카 사키가 반려견 학대 의혹과 민폐 논란에 휘말렸다.
타카오카 사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신의 계정에 “쇼핑하고 있는 동안 가드레일에 묶어둔 강아지를 만지지 말라고 했더니 되레 화를 내서 무서웠다. 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반려견을 가드레일에 묶어뒀다는 타카오카 사키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날 선 반응이 이어졌다. 한 현지 누리꾼은 “가드레일에 묶어두는 것 자체가 문제다. 최근에 반려견 유기나 유괴가 늘고 있다. 그리고 반대로 반려견이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없는 상태로 개를 두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애초에 가드레일에 묶어두고 방치하는 것부터가 학대다. 반려견이면 소중한 가족 아니냐”며 당황스럽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타카오카 사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 달마시안’으로 널리 알려진 두 마리의 달마시안 강아지를 기르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반려견의 사진을 자주 업로드하고 있으며 해당 논란에 관해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1988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타카오카 사키는 1990년 영화 ‘물장구치는 금붕어’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한국에서 유명한 영화 ‘심야식당’을 비롯해 ‘퍼스트 러브’, ‘크레이지 크루즈’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으며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일본의 대표적인 여배우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타카오카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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