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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미국 유명 가수 데이비드(D4vd) 명의의 차량 트렁크에서 부패된 1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시신의 정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국은 데이비드의 차량에서 발견된 시신이 지난해 4월 실종 신고된 셀레스트 리바스(Celeste Rivas)라고 밝혔다. 셀레스트는 2010년생으로 실종 신고 당시 13세, 현재는 15세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17일(현지 시간) 경찰이 데이비드의 자택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딸의 남자친구 이름이 데이비드였으며 오른쪽 검지에 ‘쉿(Shhh)’이라는 동일한 문신이 있다는 셀레스트 어머니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데이비드가 지난해 1월 셀레스트와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다는 의혹은 점차 커지고 있다.
시신 발견 당시 경찰은 살인 혐의를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데이비드를 용의자로 특정하지는 않았다. 시신이 발견된 차량은 데이비드가 소유한 여러 차 중 하나로, 지인들과 차량을 공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측은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5년생인 데이비드는 ‘Romantic Homicide’, ‘Here with me’ 등의 곡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지난 5월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으며 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그의 곡에 피처링한 바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D4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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