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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복귀한 가운데 그의 딸이자 온리팬즈의 스타 사미 쉰이 심경을 전했다.
14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사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게시한 영상에서 아버지 찰리의 다큐멘터리 ‘aka 찰리 쉰’을 시청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찰리의 중독 문제를 회상하며 “아버지가 술을 끊은 이유에 내가 있는지 몰랐다”라고 울컥했다. 20만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aka 찰리 쉰’의 시청을 적극 권하기도 했다.
찰리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전처 데니스 리차드와 결혼생활을 하며 슬하에 2녀를 뒀다.
앞서 사미는 1년 동안 아버지 찰리와 교류하지 않았다며 “나는 아버지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것보다 말 그대로 무엇이든 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처음 13년 동안은 꽤 힘들었다. 그 후로 몇 년은 그냥 괜찮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찰리와의 험난했던 관계를 고백했다.
찰리의 전처이자 사미의 어머니인 데니스 역시 지난 3월 진행된 Us Weekly와의 인터뷰에서 “찰리가 두 딸과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는 건 맞다. 그럼에도 이들은 관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니 괜찮다. 기복에 있을 수 있지만 언제든 헤쳐 나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찰리 쉰은 회고록을 발간하고 딸 사미가 제게 술을 끊도록 영감을 준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사미가 내게 데리러 오라고 한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난 위스키가 들어간 커피를 마셔서 운전을 할 수 없었다. 결국 친구가 사미를 대신 데려왔다. 그때 사미가 ‘왜 전처럼 우리 둘만 차에 있지 않아? 그 순간은 언제쯤 돌아올까? 아빠는 언제쯤 돌아올까? 아빠가 보고 싶어’라고 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나아가 “술을 끊는 게 어떤 의미인지 나는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사미는 내게 마지막 결정타가 아니었다. 나는 그날 바륨 두 알과 맥주 세 잔을 마시고 술을 끊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찰리 쉰, 사미 쉰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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