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오리콘 1위 등극…과연 제이팝 여제

[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가창력, 댄스, 미모까지 갖춘 ‘제이팝의 여제’ 아무로 나미에(38)가 또다시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무로 나미에가 1위를 획득한 음반은 라이브 영상인「namie amuro LIVEGENIC 2015-2016」DVD. 이 영상은 3월 15일자 오리콘 DVD•블루레이 부문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등극은 4번째로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다.

이 라이브 영상은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투어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아무로 나미에는 앞서 일본 전국 15개 도시에서 44회 공연을 가졌다. 아무로 나미에의 히트곡인 ‘Golden Touch’ ‘Black Diamond’등이 수록됐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3월 5일과 6일,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대만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했다. 다음 공연지는 홍콩이며, 한국 공연 예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아무로 나미에,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