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로다주 ‘아이언맨’ 하차…흑인여성 리리 윌리엄스로 교체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리리 윌리엄스가 새로운 아이언맨으로 선정됐다.

마블 코믹스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는 이날 6일(현지시각)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하차, 이를 대신해 흑인 여성이 새롭게 등장한다”고 밝혔다.

토니 스타크를 대신할 여성 캐릭터는 15세 소녀의 리리 윌리엄스. MIT에서 스스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어낸 과학 천재로 그려진다.

실제로 토니 스타크를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상황. 과연 리리 윌리엄스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는 누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