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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가수 키스 어번과 이혼한 지 10개월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최근 키드먼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사모펀드계 거물로 불리는 마이클 라인슈타인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같은 고급 승용차에 나란히 탑승,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도 이탈리아 포르토피노의 한 고급 호텔 발코니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라인슈타인은 미국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운용사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추정 자산만 약 3억 3,600만 달러(한화 약 4,700억 원)에 달하며 변호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키드먼과 어번은 지난해 10월, 19년이라는 긴 결혼 생활을 뒤로 한 채 “극복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다만 이혼 당시 세간에서는 귀책 사유가 어번에게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어번은 이혼 절차가 진행되는 중 자신의 밴드 기타리스트인 매기 보(25)와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논란을 빚었다.
이후 공개된 이혼 서류에 따르면 키드먼은 두 딸과 연간 306일을 함께 보내는 조건으로 사실상 단독 양육권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어번에게는 격주 주말을 포함해 연간 59일의 면접 기간만 주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 모두 월수입이 1억 원을 훌쩍 웃도는 자산가임에도 불구, 서로 자녀 양육비와 배우자 부양비를 요구하지 않기로 합의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니콜 키드먼, 키스 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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