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이스라엘 호화 부동산 광고 출연 후 쏟아진 비난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1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팰트로는 이번 이스라엘 광고 여파로 이스라엘 지지뿐 아니라 ‘중도적 견해’로 비난 받는 할리우드 유명인 대열에 합류했다.
팰트로의 측근은 “기네스는 언제나 자신을 향한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발판 삼아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여 왔다. 그녀는 비난 받는 데 익숙하지만 이번 광고로 인한 파장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최근 팰트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파괴된 가자 지구 인근에 위치한 도시 헤르츨리야에 건설 중인 51층짜리 아파트 단지 홍보 영상에 출연하며 구설에 올랐다. 해당 영상에서 팰트로는 여유로운 아침 일상을 전하며 헤르츨리야 주변 인프라를 소개하는 모습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콜린 퍼스의 전처로 잘 알려진 리비아 지우기올리가 “그녀의 행보는 팔레스타인 민족에 대한 ‘학살’과 다름이 없다.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 콘도 광고를 만드는 건 정말이지 역겨운 일”이라며 ‘팰트로 퇴출’을 부르짖었다면 모델 벨라 하디드와 지지 하디드의 동생인 알라나 하디드는 “이건 몰지각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한 공범과 다름이 없다”라고 팰트로를 비난했다. 온라인상에선 팰트로의 이름과 제노사이드(대량학살)를 합성한 ‘기네사이드’라는 조롱도 줄을 이었다.
팰트로의 측근은 앞서 팰트로가 “나는 상당히 중도적인데 진보주의자인 남편은 내가 공화당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공화당원이 아니”라고 밝힌 것을 두고 “그녀는 사업가이고 분별력 있는 중도파다. 할리우드에서 보수주의자라는 건 금기시 되는 일”이라고 짚었다. 해당 광고를 총괄했던 가비 아탈은 “해당 부동산의 국제적인 우아함과 타협 없는 품질을 자연스럽게 구현해낼 인물이 필요했기 때문에 팰트로를 섭외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기네스 팰트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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