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 멧갈라서 마릴린 먼로 드레스 입은 것”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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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이 4년 전 멧 갈라에서 세기의 섹스심벌 마릴린 먼로의 코스튬을 선보인 것을 후회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9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2026 ‘멧 갈라’ 준비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하고 “만약 누군가 내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난 2022년 멧 갈라를 떠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패션의 역사’를 주제로 한 멧 갈라에서 카다시안은 생전 먼로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생일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착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먼로보다 육감적인 몸매의 카다시안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드레스를 훼손한 데 지적이 이어졌으나 정작 카다시안은 의상 선택이 아닌 스타일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그땐 가족들 전부를 살피느라 정신이 없었다. 스타일리스트들 모두 집중력이 부족했다. 그냥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가 잘못했다. 그렇게만 말하겠다”고 쓰게 말했다.
먼로 콘셉트에 맞춰 탈색한 금발 머리를 선보였던 그는 “모든 건 헤어스타일 때문이다. 난 죽을 때까지 이 문제와 싸울 것”이라며 “일주일에 한 번 씩 그 생각을 한다. 내가 먼로와 똑같아 보이도록 가발을 쓴다고 했을 때 주변의 모두가 말렸다. 결국 검은 머리를 염색하고 업스타일을 하는 것으로 타협을 봤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당시 사진을 500가지 방식으로 보정해봤다. 먼로 같은 금발도 흑발도 좋았겠더라. 둘 다 괜찮았을 것”이라며 거듭 후회를 전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미국의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 포브스 추산 그의 약 18억 달러(한화 2조 6천 억 원)로 추산된다. 카다시안은 현재 F1 황제 루이스 해밀턴과 교제 중이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킴 카다시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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