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스기모토 텟타(60) 아내인 배우 코즈 하즈키(63)와 이혼했다.
20일(현지 시각) 스기모토는 자신의 계정에 “쌍방 합의 하에 이혼이 성립됐다”고 직접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이제부터는 각자의 인생을 걸어가고자 한다”며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또 스기모토는 “결별 후에도 서로를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배우로서 더욱 정진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연기 활동에 매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199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려 왔기에 이들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접한 대중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34년 세월이 무색하다”, “평생 함께할 줄 알았다”, “중년 부부의 롤모델이었는데” 등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반면 “지저분한 폭로 없어서 다행”, “인생 2막을 응원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1981년 록 밴드 그리스의 보컬로 데뷔한 스기모토 텟타는 이후 배우로 변신해 드라마 ‘아마짱’, ‘히어로’, ‘고독한 미식가’ 등 여러 유명 작품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형사, 의사, 악역 등 여러 역할을 다양하게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6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 매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내였던 코즈 하즈키는 일본 예술계의 명문가 출신으로 유명하다. 그는 작곡가 코즈 요시유키와 일본의 전설적인 여배우 故나카무라 메이코의 차녀로 언니 코즈 칸나는 작가로 남동생 코즈 젠노스케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 역시 배우와 에세이스트, 라디오 DJ를 거쳐 현재는 자수 작가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재능을 펼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스기모토 텟타, 코즈 하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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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별 기사 거리 다쓰시네요
참 지날도 가지가지 한다 이제는 일본배우 이혼한거까지 봐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