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인기 그룹 SMAP의 전 멤버이자 배우 기무라 타쿠야(53)의 최근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기무라는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역시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티셔츠를 발견하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가버린다”는 글과 함께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엄지를 치켜든 사진을 공개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한 그는 여전한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만 이전보다 확연히 야윈 체형을 두고 팬들의 우려 섞인 시선이 나왔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과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너무 쑥 빠진 것 같은데 무슨 일 있는 건 아닌가”, “얼굴선이 너무 얇아져서 못 알아볼 뻔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며 안타까움이 담긴 목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작품 역할을 위해 일부러 체중을 감량한 것 같다”,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일 뿐”, “근육질의 건강한 마름이라면 문제없다”, “어떤 모습이든 기무라 타쿠야만의 매력은 영원하다” 등 그를 응원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1988년 일본 국민 그룹 SMAP의 멤버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기무라 타쿠야는 화려한 비주얼로 연예계를 휩쓴 전설적인 아이돌로 등극했다. 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드라마 ‘롱 베케이션’, ‘러브 제너레이션’ 등 출연작마다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전성기를 누리던 기무라는 2000년 12월 당대 최고의 가수로 꼽히던 쿠도 시즈카와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아시아 전역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이듬해인 2001년 장녀 코코미, 2003년 차녀 코우키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현재 두 딸 모두 아버지를 이어 모델과 배우 등 다방면에서 연예계 활동을 펼치며 일본의 대표적인 스타 패밀리로 주목받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기무라 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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