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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고두심, 이혼 28년 만에 ‘재혼’ 언급→”혼자 살 생각 없어”…현장 발칵 (‘미우새’)

작성자 아바타 윤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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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고두심이 임원희와 김광규를 만나 두 사람의 싱글 생활을 걱정하는 한편, 자신의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김광규가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도합 117세의 ‘짠브라더스’로 뭉쳐 운동부터 자존심 대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날 임원희와 김광규는 4년 차 필라테스 전문가인 김광규의 제안으로 함께 운동에 나선다. 서로를 의식하며 은근한 경쟁을 벌이는가 하면, 영화 ‘스파이더맨’의 명장면을 재연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두 사람 앞에는 고두심이 등장해 분위기를 전환한다. 그는 직접 준비한 제주도 음식을 차려 내며 두 사람을 살뜰히 챙겼다. 고두심은 “이렇게 잘생겼는데 왜 장가를 못 갈까”, “싱글들은 어쩔 거야”라며 거침없는 말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을 향해 “밥 사주고 싶은 짠한 후배들”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오랜 시간 후배들을 지켜봐 온 만큼 이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걱정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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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임원희가 고두심에게 재혼 의사를 묻자, 그는 예상 밖의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고두심은 “나는 혼자 살 생각 없다”라고 밝히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평소 이성 친구도 많지 않은 두 사람은 임원희의 유일한 ‘여사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보기도 한다. 통화 내용을 듣던 김광규는 뜻밖의 질투심을 드러내며 “나랑 더 친하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임원희의 여자 사람 친구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두심과 임원희, 김광규의 만남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51년생 고두심은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5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전원일기’를 비롯해 ‘디어 마이 프렌즈’,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고두심은 1976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1998년 이혼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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