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1위’ 유명 아나운서, 이미 유부남이었다…”공개할지 망설여” 뒤늦게 발표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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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일본 TBS의 간판 아나운서 난바 마사토시가 깜짝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난바 마사토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개인적인 일이지만 결혼했다”라고 밝히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함께 가정을 꾸리게 된 배우자에 대해서는 “업종은 전혀 다르지만 나와 마찬가지로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신중에 신중을 기했던 마음을 함께 드러냈다.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까닭에 발표를 앞두고 고민도 깊었다. 난바는 “서로 회사원이기 때문에 공개할지 망설였지만, 인생에서 큰 변화이기도 해 송구스럽지만 개인 계정을 통해 알려드리게 됐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적어 내렸다. 이어 “앞으로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스포츠 중계와 뉴스, 때로는 노래까지 온 힘을 다해 임하겠다”라며 가정을 꾸린 후에도 방송 활동에 변함없이 전력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1988년생인 난바 마사토시는 도쿄 출신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NHK에 입사해 오카야마, 오이타, 히로시마 등 여러 지역 방송국에서 뉴스와 스포츠 캐스터로 실력을 차근차근 쌓았다. 약 7년 6개월간 근무를 이어오다 2020년 TBS로 이적해 아나운서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야구, 축구, 배구 등 주요 종목 중계를 두루 맡고 있으며,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진으로도 큰 활약을 펼쳤다. 일본의 전설적인 록 그룹 B’z의 열혈 팬으로 방송에서 보컬 이나바 코시의 모창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전천후 활약 덕분에 난바는 오리콘이 조사한 ‘2025 좋아하는 남성 아나운서 랭킹’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인생의 소중한 전환점을 맞이한 난바 마사토시가 한 가정의 가장이자 톱 캐스터로서 앞으로 펼쳐갈 다채로운 행보에 대중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난바 마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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