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홍민기가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인 지 하루 만에 광고 업계가 ‘손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홍민기가 배우 겸 모델 오예주와 함께 촬영한 두유 광고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로 인연을 맺은 사이로, 비공개 사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불거진 의혹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약 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A 씨는 전날인 19일 홍민기를 겨냥한 폭로 글과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폭행·협박·사생활 침해 등을 주장했다. A 씨는 7월 11일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 “낙태할 거지? 내일 바로 하러 가”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후 홀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A 씨가 보내온 초음파 사진은 통상적인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과 다르다”며 산부인과 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그가 A 씨에게 낙태를 종용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도 결단코 없다”고 선을 그으며 명예훼손 등 민형사상 조치를 예고했다. A 씨 역시 물러서지 않고 “나를 스토킹 가해자로 몰아가려는 소속사와 반성의 여지가 없는 그는 더 이상 합의할 필요도 없다”며 법적 다툼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10일 증조부 친일 행적 의혹이 불거진 배우 하영도 비슷한 수순을 밟았다. 소속사는 처음 의혹을 부인했으나 다음 날 사실로 인정했고, 하영은 관련 인터뷰와 홍보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논란 이틀 뒤인 12일 하영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증조부 안상호의 과거 행적을 접하며 가족의 역사를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보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고 같은 날 삼성전자와 의류 브랜드 아티드는 하영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곧바로 비공개 처리했다.
‘4대째 의사 가문’을 언급했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323회를 비롯해 관련 클립도 다시 보기가 중단되는 등, 두 배우를 둘러싼 논란은 이미지에 민감한 광고·방송가 전반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홍민기, 하영





![‘정철원과 파경’ 김지연, 子 생일 앞두고 심경 고백…”약점·협박 수단→포기할까 생각도”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20142742/CP-2022-0227-3914065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