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의 차기작 ‘승산 있습니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제훈과 하영이 주연을 맡은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이자 현직 사무장 권백(이제훈)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하영은 신참 변호사 여심희 역을 맡았다.
최근 하영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증조부를 언급한 것이 발단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하영은 지난 12일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됐다며 “무지했다”고 사과했다.
논란 이후에도 하영은 ‘승산 있습니다’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지난 16일 마이데일리는 하영이 13일 진행된 촬영 도중 눈물을 흘렸고, 촬영이 잠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하영은 몇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촬영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하영의 차기작을 둘러싼 공교로운 상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승산 있습니다’는 지난 2018년 일본 TV아사히에서 방송된 ‘리갈 V ~전 변호사 타카나시 쇼코~’를 원작으로 한다. 일본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는 사실은 이미 지난 2월 캐스팅 발표 당시 알려졌지만,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면서 다시 주목받게 됐다.
여기에 방송 시점도 묘하게 겹쳤다. SBS는 당초 ‘승산 있습니다’가 2027년 방송된다고 밝혔으며, 최근에는 오는 2027년 2월 26일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정대로라면 삼일절을 사흘 앞두고 첫선을 보이게 된다.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논란과 ‘승산 있습니다’가 일본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는 점, 방송 시점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크게 번진 상황에서 공교롭게 여러 요소가 겹치면서 작품 역시 예상하지 못한 관심을 받게 됐다.
이미 일부 촬영이 진행된 ‘승산 있습니다’ 측은 하영의 논란을 인지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연 배우를 둘러싼 논란이 작품에까지 번진 가운데 ‘승산 있습니다’가 예정대로 내년 시청자들과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오싹한 연애’ 박은빈, ♥양세종에 파혼 통보…옹성우 설계로 로비 의혹 터졌다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6222728/CP-2022-0227-39061018-thumb-240x160.jpg)
![션, 815런으로 26억 기부금 모았다.. “7년간 총 106억 기부”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6220456/CP-2022-0227-3906090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