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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DJ DOC 이하늘이 친동생 고(故) 이현배를 둘러싼 잘못된 소문에 직접 선을 그으며 심경을 밝혔다.

지난 13일 이하늘은 자신의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 ‘건강하게 나이 먹는 것도 행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내 동생 가지고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 너무 비열하지 않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운을 뗐다. “나랑 6개월 동안 같이 살다가 갔는데, 내 동생은 생활고로 떠난 게 아니”라고 못 박은 그는 “(정치) 반대 진영에서 나를 공격하려고 여러 포인트를 잡았는데, 많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하며 “내 동생 내가 잘 데리고 살고 있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슬프고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아프지 않고 나이 들어가는 건 행복한 일”이라는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최근 이하늘은 DJ DOC 김창열과의 불화설을 스스로 인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동일 채널에서 “DJ DOC 대표곡 대부분의 가사는 내가 썼고, 곡 작업도 내가 주도했다”며 “(댓글의) ‘김창열 덕분에 먹고살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하늘은 동생이자 그룹 ’45RPM’ 멤버였던 고 이현배의 사망을 두고, 김창열이 함께 추진하던 게스트 하우스 사업에서 갑작스레 손을 떼며 재정난이 생겼고 이 때문에 이현배가 배달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한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공개적으로 책임을 물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오랜 기간 봉합되지 못한 채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3년 넘게 왕래를 끊었던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정재용까지 합류한 완전체 회동이 알려지며 화해 분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하늘과 정재용이 김창열을 제외한 채 연말 공연을 강행하면서 불화설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고,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냉랭해진 것으로 보인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 이하늘, 김창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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