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야 테일러 조이, 뮤지션 남편에 무한 애정 “결혼 후 과감하고 용감해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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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퀸스 갬빗’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말콤 맥레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29일(현지시각) 안야 테일러 조이는 이날 발간된 엘르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 “자만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나는 그를 정말 사랑한다. 인생을 함께 걸어갈 가장 친한 친구가 있다는 건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안정감을 줬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4월 가수 겸 배우 말콤 맥레이와 뉴올리언스에서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울린 그는 “난 이제 더욱 과감하게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생겼다. 정말 영양가 있게 든든하고 건강하면서도 엄청나게 재밌는 걸 얻었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며 “나는 거의 모든 시간을 웃으며 산다”고 덧붙였다.
바쁜 스케줄에도 맥레이와 매일 아침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는 그는 “말콤은 일반 휴대폰을 쓰고 있고, 나도 한동안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았다. 가끔은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온전히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이와 맥레이는 비밀 결혼식 이후 2023년 10월 이탈리아 베니스 피사니 모레타 궁전에서 하객들의 축하 속에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특별한 두 번의 웨딩마치에 대해 조이는 2024년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린 정말 로맨틱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같은 날 태어났고, 우리의 첫 경험을 온전히 우리만을 위한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렇기에 가장 친한 친구 두 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낸 것”이라며 “가족들과 함께한 두 번째 결혼식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야 테일러 조이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여배우로 ‘퀸스 갬빗’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외에도 ‘엠마’ ‘노스맨’ ‘더 메뉴’ ‘듄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 그는 피터 잭슨 감독이 제작하는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안야 테일러 조이, 말콤 맥레이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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