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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배우 한가인이 쓰러질 정도로 심각했던 과거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1일 한가인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1년 전 저혈압으로 쓰러졌었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서있으면 어지럽고 눈앞이 흐려져 너무 힘들었다”며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건강 상태까지 갔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몇 년간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해서 이제 뛰는 것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몸이 좋아지면 러닝을 꼭 시작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나 “몇 번의 슬로우 조깅을 해본 결과 1km를 넘게 뛰면 무릎이 아프더라”며 한계를 느꼈다고 고백, 이후 연예계 대표 ‘러닝 전도사’로 유명한 가수 션을 만나 기초 교육을 받았다.
션의 아내 정혜영의 팬임을 밝힌 한가인은 “언니 운동하시는 것 보면서 너무 자극을 받았다”며 러닝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션은 “보통 우리가 다른 운동을 할 때는 PT를 받거나 코칭을 받는다. 이상하게 러닝만 ‘나 뛸 줄 아니까 그냥 뛰면 되지’라고 한다. 그래서 부상 당하는 것”이라며 달리기 전후 스트레칭과 중간중간 진행하는 무릎 보강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션의 지도를 받은 뒤 러닝에 나선 한가인은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 해서 그런지 무릎이 진짜 안 아프다”고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저는 다른 것 아니고 러닝하는 이유가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 살려고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3km 달리기에 성공한 그는 “올해는 최소한 하프 마라톤이라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가인은 오래 전부터 저혈압 증상을 호소해온 바 있다. 지난 2024년 12월엔 기립성 저혈압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컨디션이 점점 떨어지더니 아예 서 있지 못하고 밥도 못 먹겠더라”며 “광고 촬영 하나 하고 도저히 안 되겠어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이후 그는 전보다 더 짜게 먹고 꾸준히 요가 수업에 참여하는 등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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