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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겸 감독 류현경이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의 영화 촬영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10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류현경은 “내년에 곽튜브와 영화를 찍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곽튜브는 원래 연기에 관심이 많아 오디션도 본 적이 있다. 영화배우가 되고 싶은 크리에이터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영화배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라고 귀띔했다.
류현경은 곽튜브의 ‘찐팬’이라고도 고백했다. 그는 “곽튜브를 초창기부터 봤다. 그 후 ‘전현무 계획’에서 만나 팬이라고 이야기하고 예전 영상 얘기를 꺼내니 곽튜브가 ‘정말 옛날 것도 다 보셨냐’라며 놀라더라”라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그러다가 곽튜브가 운영하는 회사에 놀러 가게 됐고 점차 친해지게 됐다”라며 “연기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내가 시놉시스 한 장을 써서 ‘같이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제작비는 반반 부담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곽튜브는 지난 2023년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연출·각본·총감독을 맡은 웹드라마 ‘찐따록: 인간 곽준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기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에 대해 류현경은 “곽튜브의 연기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 다만 빠니보틀의 연출이 아쉽게 느껴진 부분이 있었다”라며 곽튜브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곽튜브는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출발을 알렸다. 사회는 ‘전현무 계획’과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통해 인연을 쌓은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다비치가 담당했다. 곽튜브의 신부는 지방 근무 공무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혼전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태어날 2세의 성별은 아들로 밝혀졌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곽튜브는 무려 1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그는 “저는 위고비를 할 수 없다. 헬스는 체질에 맞지 않아 고강도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했다”라며 건강한 운동 루틴과 식단으로 만든 결과임을 강조했다.
214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튜브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 1~3, ENA·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EBS1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 1~3 등 다양한 예능과 여행 콘텐츠에서 활약하며 ‘예능·여행 장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그가 류현경과 손잡고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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