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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성시경의 전 매니저의 횡령 및 사기 행각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과거 예능이나 성시경 채널에 출연했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이름과 얼굴 등 신상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성시경은 앞서 지난 2020년 10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제과기능사 필기 시험 도전기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성시경 매니저 김모씨는 방송에 함께 출연해 성시경의 일상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최측근으로 그의 평소 성격을 증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성시경 채널 ‘먹을텐데’에서는 김 씨가 수시로 등장해 성시경과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어떻게 그렇게 뻔뻔할 수 있냐’며 충격과 분노를 동시에 드러냈다. “얼굴 다 팔렸는데 세상이 안 무섭나” “뭘 얼마나 해 먹은 거냐” “반드시 법적 처벌 받아야 한다” “계속 출연해놓고 간도 크네” “진짜 인간혐오 온다” 등 비난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사건 이후 성시경 채널에서 김 씨가 출연한 영상은 모두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고, 성시경은 일주일간 휴재를 공지했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앞서 지난 3일 전 매니저의 금전 문제에 대해 인정,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성시경 측 스태프가 등장해 김 씨의 횡령 의혹을 폭로해 논란은 가중됐다. 자신을 성시경 공연 스태프라고 밝힌 그는 “암표 단속한다고 그 난리를 치던 XX가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지급되던 초대권 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 따로 판매한다고 해서 빼돌리고 제 마누라 통장으로 입금받고 입 닦은 것만 몇억”이라며 “이건 새 발의 피”라고 주장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tvN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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