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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사장’ 유명 연예인, 1800평 나라땅 무단 사용 논란

작성자 아바타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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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유명 연예인이 운영해 입소문을 탄 제주도의 한 대형 카페가 불법으로 나랑 땅을 사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 뉴스는 지난 6일 ‘연예인 운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대형 카페의 끔찍한 민낯’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보도했다. KBS는 “지난달 서귀포시 현장조사 결과 약 6000 제곱미터 임야가 불법 산지전용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카페 건물을 뺀 주변 대부분의 필지가 임야”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카페 건물 인근으로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잔디로 된 언덕과 그네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서귀포시는 자치경찰에 산지 훼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카페 공동 대표였던 연예인은 “올해 4월부터 계약이 종료돼 현재는 카페 운영을 맡고 있지 않다”며 “카페 조성 당시에는 인테리어 등 일부만 맡아 부지와 관련해선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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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접한 일부 누리꾼은 위성지도로 주소를 검색해 해당 카페를 운영하는 연예인을 빽가로 지목했다. 앞서 빽가는 지난 2022년 5월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에 5000평의 대형 갤러리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빽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큰 수익을 벌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제대로 처벌해라”, “산지전용을 모르는 건 말이 안 된다”, “이름만 빌려줬다고 해도 문제”, “엄중 처벌해야 된다” 등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논란이 일자 빽가 측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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