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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母와 돌보는 안선영, 병원 저격…”노인끼리는 진료 불가, 서럽다” [RE:스타]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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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종합병원을 작심저격했다.

2일 안선영은 자신의 계정에 “종합병원은 노인끼리는 와서 진료가 불가하다. 따라다닐 시간 되는 자식이 없으면 얼마나 서러울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모친과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세상이 디지털화되며 혼자서는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를 향한 우려로 보인다. 현재 그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안선영은 지난 7월 캐나다 이주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안선영은 치매 어머니를 두고 해외로 이주한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그는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뿐”이라며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거다. 엄마 두고 이민 가냐고 이모한테 전화가 와서 울고불고하더라. 온집안 어른들이 놀라 전화에 불이 났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현재 안선영은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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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선영은 남편과의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 어머니를 가정 요양하며 집안 내 갈등이 생겼음을 알린 그는 “이대로 살다가는 모두가 불행할 것 같았다. 결단을 내려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분리를 좀 하자’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따로 살지만 (남편과) 매일 연락한다. 결국은 따로 또 같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2013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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