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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것도 아닌데”…슈카, 일베 논란에 뿔났다 [RE:뷰]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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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금융인 출신 방송인 슈카월드가 일베 로고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채널 ‘머니코믹스’에는 크리에이터 김성회와 슈카가 출연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카는 “내 평생 그 사이트를 들어가 본 적이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내가 만든 것도 아닌데 언론이 헤드라인으로 ‘슈카 일베’로 헤드라인을 뽑더라. 그렇게 뉴스가 없냐. 내가 말한 것도 아니고”라고 억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자료 만드는 쪽에서 실수해서 나온 거다”며 “그거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 언론이 갈 까지 갔구나. 내가 말을 한 것도 아니고 글을 쓴 것도 아닌데 자료 실수한 것 가지고 그렇게 말하다니. 채널 운영을 계속해야 하나 생각을 많이 했다. 현타 온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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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슈카는 “앞으로 검수 전담 직원을 두고 3단계의 검수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더욱 철저한 작업을 거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사과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독립운동 후손 돕기 캠페인에 3000만 원을 기부하도록 하겠다”며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한 사과의 뜻도 전했다.

앞서 슈카는 지난달 28일 진행한 방송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유네스코(UNESCO), 유엔 인권이사회 등 여러 국제기구에서 탈퇴한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 과정 일베에서 제작한 로고가 송출되는 해프닝을 겪으며 비판 여론을 직면했다.

3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슈카월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출신으로 개인 채널을 통해 방송을 이어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웨이브 ‘피의 게임’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슈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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