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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또간집’이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만 세 번째다.
채널 ‘스튜디오 수제’는 20일 “TS샴푸 기획전과 관련해 ‘또살집’을 믿고 찾아주신 구독자 분들께 사과드린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살집’은 ‘또간집’ 콘텐츠 속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을 여는 코너다.
앞서 ‘또간집’은 최대 구매 수량을 10세트로 설정해 TS샴푸 기획전을 진행했다. 하지만 해당 샴푸는 2023년 제조된 것으로 사용 기한이 1년 4개월밖에 남지 않아 기간 안에 구매한 제품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재고 처리 당했다”, “어쩐지 너무 저렴하다 싶었다”라는 등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논란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구매자들의 사용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판매 방식이었다”며 제품의 제조날짜를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또 ‘스튜디오 수제’ 측에서 반품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는 판매 시작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에 제조된 제품만 판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간집’ 논란은 올해만 세 번째다. 지난 4월 공개된 안양 편은 한 여성이 자신이 가족이 운영하는 것을 숨긴 채 식당을 추천해 논란이 됐다. 당시 풍자가 지인, 가족의 가게냐고 물었음에도 그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제보가 이어졌고 결국 그는 해당 음식점 사장의 딸임을 인정했다.
지난달에는 ‘또간집’에서 1등으로 선정된 여수의 식당에서 불친절 논란이 불거졌다. 한 유튜버가 해당 식당에서 촬영한 영상에 “빨리 먹고 나가라”, “예약 손님을 앉혀야 한다”라는 등 불친절한 주인의 태도가 그대로 담긴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또간집’ 추천 식당의 신뢰도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풍자와 제작진의 고의는 없었지만 잇따른 논란에 ‘또간집’의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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