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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잘생겼는데 착하기까지…”치료비 기부하고 유기견 봉사까지”

작성자 아바타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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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유승호의 따뜻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유승호는 아픈 아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기부해왔으며, 수년째 매니저 없이 혼자서 유기묘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연극 ‘킬링시저’ 무대에 오르고 있는 유승호의 출퇴근길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딸이 아파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유승호 씨의 기부로 큰 도움을 받았다. 당시 아내가 감사 편지를 썼지만 지금도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333 측은 “유승호 배우는 그간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왔지만, 이를 외부에 알리는 것을 쑥스러워하는 성격”이라며 “회사 또한 팬들의 목격담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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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승호는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한 이후,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연기력과 깊은 내공을 입증해왔다. 영화 ‘집으로’,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 등에서도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현재 유승호는 연극 ‘킬링시저’의 무대에 서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를 재해석한 이 작품은 공화정을 지키기 위한 시저 암살이 또 다른 독재자의 탄생을 초래하는 정치적 아이러니를 다룬다. 유승호는 극 중 브루터스 역을 맡아 강렬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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