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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한소희가 대선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7일, 한소희는 자신의 계정에 이탈리아 여행 중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브이 포즈를 특정 정치 후보를 암시하는 제스처로 해석하며, “2번 후보 지지하는 거냐”, “울산의 딸답다”, “보수 상징인가?”, “이제부터 팬 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논란을 키웠다. 단순한 여행 사진이 의도와 다르게 정치적 의미로 소비된 것이다.
이번 논란은 한소희가 이전에 겪었던 열애설과 맞물려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앞서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이목을 끌었다. 류준열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공개 열애 중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별한 지 4개월 만에 한소희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혜리가 SNS에 여행 중 찍은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짧은 글을 남기자, 일부 팬들은 이를 두 사람의 관계를 겨냥한 것이라 해석했고,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이에 한소희도 “저도 재밌네요”라며 직접 반응했고,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감정적인 대응을 보이며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은 공개 열애 15일 만에 결별을 알렸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으며,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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