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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나는 솔로’ 17기 옥순 오은경 씨가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은경 대표는 고학력 엘리트 출신으로 과거에는 토익 강사로 일하다가 현재는 세종시 부강면에서 흑염소 농장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3대째 내려오는 가업을 잇는 그는 지역 기반의 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21일 연한 살구색 원피스 차림으로 세종시청을 찾은 그는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위촉식 직전 인터뷰에서 오 대표는 “예전엔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어 눈물을 보인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세종이 너무 좋은 곳”이라며 “부강면장님의 추천으로 홍보대사까지 맡게 됐다”고 웃으며 밝혔다.
방송에서 “일도 가족과 함께해 사내연애도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밝혔던 그는 당시 눈물 어린 진심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세종에서 자주 가는 곳은 호수공원과 이응다리”라며 “일주일에 3~4번은 가는 편이다. 고민이 있을 땐 24시간 카페에 들러 책을 읽거나 과제를 한다”고 전했다.
홍보대사로서의 포부에 대해 그는 “유명한 장소보다는 일상 속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을 알리고 싶다”며 “저처럼 30대 또래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22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한번 더 특집’에 출연한다.
이번 세종시 홍보대사에는 오 대표를 포함해 방송인 출신 문학박사 정재환, 세종러닝팀(SRT), 반려동물 훈련사 이웅종이 함께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5월 20일까지며 이로써 세종시 홍보대사는 총 16명이 됐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오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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