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측 “‘야수의 미녀’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오현경이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전망이다.

25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현경이 ‘야수의 미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야수의 미녀’는 한 남자의 굴곡진 삶과 그 속에서 싹 틔우는 사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현경은 극중 미인대회 출신의 자부와 긍지를 가진 주재분 역을 제안받았다.

오현경이 ‘야수의 미녀’ 출연을 확정지으면 지난 2015년 종영된 ‘전설의 마녀’에 이어 1년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컴백이다.

‘야수의 미녀’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