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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탤런트 신기현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영화배우 신씨’로 의심 받자 직접 해명했다. 신기현은 ‘정준영 단톡방’ 동영상에 대해 들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은 것.
지난 4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가수 정준영의 또 다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하 정준영 단톡방)이 추가로 폭로됐다. 해당 정준영 단톡방에는 부잣집 아들, 연예인, 아레나 클럽 MD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폭로된 정준영 단톡방에 영화배우 신 모씨, 한 모씨, 모델 정 모씨 등이 속해 있었다고 보도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가수와 모델 이외에 배우까지 정준영 단톡방에 있었다는 것은 처음 알려졌기 때문.
보도에 따르면 영화배우 신 씨, 한씨 측은 소속사를 통해 “단체 대화방을 만든 적도 없다”고 부인했으나 단체 대화방의 구성원을 확인한 후 “(대화방은 존재했으나) 불법 촬영이나 유포가 없었다”라고 부인했다.
가장 먼저 의심 받은 배우는 신기현. 그는 지난해 방송된 tvN ‘FC앙투라지’에 출연하면서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 등과 함께 한 바 있다. 현재 세 사람이 정준영 카톡방 멤버였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신기현에게도 불똥이 튄 것으로 보인다.

신기현은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저 아니다. 소속사 측에서 부인했다는데 저는 현재 소속사도 없다”면서 “걱정 말라. 저는 저런 동영상에 대해 들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씨 하니까 사람들이 저 인줄 안다. 살려 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통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됐다. 이른 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은 줄줄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그룹 빅뱅 멤버 승리와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은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가 추가 확인 됐다. 에디킴은 지난 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로이킴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으나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상황이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8시뉴스’ 화면 캡처, 신기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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