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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최근 변화무쌍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경수진의 활약이 눈부시다.
OCN 드라마 ‘멜로홀릭’과 JTBC 드라마 ‘언터처블’의 출연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경수진.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로 열연하면서 경수진의 과거 출연작 또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경수진은 경수진은 KBS2 ‘상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분다’에서 조인성의 첫 사랑으로 KBS2 ‘적도의 남자’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1년 만에 KBS2 드라마 ‘은희’로 첫 주연을 당차게 꿰차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경수진 이외에 다른 배우는 생각하지 않았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에서 활약했고 무게감 있는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배우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밀회를 만난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경수진은 JTBC ‘밀회’에서 씩씩하고 거침없는 선재(유아인)바라기 박다미로 분했다. ‘비타민 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통통 튀는 매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혜원(김희애)과 선재 사이에서 질투에 빠진 트러블 메이커의 심정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청순한 이미지에 숨어있던 또 다른 매력을 증명해냈다.
이후 매 KBS2 ‘파랑새의 집’ MBC ‘마의’ 등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경수진은 tvN ‘아홉수 소년’과 SBS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을 통해 ‘경수진표’ 로코와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아홉수 소년’에서는 마세영(경수진)으로 강진구(김영광)와 만화 같은 어울림은 물론 현실 로맨스를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녹여내며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었고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서는 27세에 갑작스러운 시한부 선고를 받은 미수가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앞두고 삶을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섬세한 감정 선으로 풀어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체조선수 송시호로 따라주지 않는 컨디션에 꿈 사랑 녹록치 않은 현실에서 아파하고 외로움을 삼키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송시호의 혼란스러운 현실을 질끈 묶을 포니테일과 같이 아름다움이 아닌 결심과 다짐, 동기를 그려냈고 실제로 하루 7시간 이상의 리듬체조 선수와 같은 훈련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체중까지 감량, 더욱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켯다.
현재 OCN ‘멜로홀릭’에서는 통해 정윤호와 예측불가 로맨스를 그리며 차세대 멜로퀸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그란 안경에 뽀글 머리의 순수녀 ‘한예리’와 풀어헤친 머리의 팜므파탈 ‘한주리’를 경수진 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표현, 판타지 장르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익살스러움부터 코믹함까지 제대로 내려놓은 ‘척’은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중이다.
또한 지난 24일 첫 방송된 ‘언터처블’에서는 이야기의 첫 단추를 꿰는 하드캐리한 출연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처럼 노력과 책임감을 기본으로 제작진에게 ‘신뢰할 수 있는 배우’라 불리며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을 이어가는 경수진. 이쯤 되면 믿고 보는 배우라 표현해도 과언은 아닌 듯하다.
한편 경수진이 출연하는 ‘멜로홀릭’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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