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개그우먼 허민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정인욱이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부부가 됐음을 다시 한 번 알린다.
허민과 정인욱은 오늘(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힐탑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를 한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8월 결혼 발표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딸 아인 양의 탄생으로 부모가 먼저 된 두 사람. 정인욱의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뒤인 오늘에서야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부부가 됐음을 다시 한 번 알렸다.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정인욱은 “(결혼식을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 막상 식장에 오니 긴장되고 여러 감정이 든다”라고 밝혔다. 허민은 “잠을 푹 자야 신부가 예쁘지 않나. 그런데 딸이 6시 반에 기상을 해서 그때부터 깨있었다. 신랑이 4살 연하인데 내 피부가 너무 안 좋은 것 같다”라고 걱정하면서도 “1년 늦은 결혼식이지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결혼식 잘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11개월인 딸은 당장 다음 주 돌을 맞이한다. 이에 대해 허민은 “아이의 돌잔치는 시댁과 남편의 구단이 있는 곳이 대구에서 하려 한다. 지인들을 초대해서 스몰 돌잔치를 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 아이의 엄마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을 터. 이에 대해 허민은 “아기를 돌보면서 결혼 준비를 하다 보니 잘 못했다. 그래서 주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신부적인 준비는 못 하고 엄마적인 일만 했다”라며 “엄마가 먼저 됐다 보니 예단, 혼수 등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긴 했다. 일단 살아야 하니 그것 가지고 싸울 수는 없지 않았겠나.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인욱은 “한 명의 자녀를 더 낳고 싶다. 언제일지는 정하지 않았다”라며 “굳이 둘째의 성별은 상관은 없지만 첫째가 딸이다 보니 둘째는 아들이길 바란다. 그러나 둘째가 딸이어도 둘이면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허민은 tvN ‘인생 술집’에 출연해 연애와 급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활동을 급작스럽게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았던 바. 이에 대해 허민은 “아이가 돌이 돼서 다른 사람에게도 잘 간다. 방송 들어오는 것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인욱은 “가정도 생기고, 혼자일 때 보다 책임감이 많아졌다. 더욱 독하게, 악착같이 열심히 해서 내년 시즌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말로만이 아닌, 몸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정인욱과 함께 하는 동안 확실한 프러포즈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던 허민. 그는 “이미 TV를 통해 확인하셨겠지만, 아직도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 어제 농담으로 ‘중고 명품숍’에 가서 뭐라도 해 오라고 장난치긴 했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받은 게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인욱은 “‘인생 술집’에서 ‘사랑해’라고 고백도 했다. 세 번 정도 했다. 그런데도 자꾸 뭘 시키려고 한다”라고 허민의 말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허민은 “물건이 없지 않냐, 마음만 있다”면서도 “다만 아이가 있기 때문에 프러포즈를 따질 것은 아닌 것 같다.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면 된다. 이미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 날인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 허민은 “해외에 멀리 갈 경험이 없는 데다, 아기가 있기 때문에 절대 여행을 둘이서만 멀리 갈 수 없다. 그래서 LA로 신혼여행지를 정했다”라며 “마침 그곳에 지인이 있어서 가이드 대신해 줄 것 같다. 개그우먼 김민경도 같이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했다. 김민경과 같은 비행기에 쪼르륵 타고 간다. 김민경이 먼저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우리가 함께 가는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민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며 활약했다.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해 지금까지 맹활약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써드마인드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11658/CP-2022-0227-3890142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