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시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선물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쏟아지는 칭찬 세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영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제 진심이 통하는 거 같아서 더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버님께 차 선물 해드렸다니 누구보다 좋아해 주시며 더 고맙다고 얘기해주시는 엄마. 잘했다는 엄마의 칭찬에 더 감동스러운 딸이다”며 “아빠, 엄마 이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사실 저 부족한 것도 많고, 실수 많이 하는 사람인데 너무 완벽하게 봐주셔서 너무 민망할 따름”이라면서 “이쁘게 봐주신 만큼 더 밝은 모습, 더 진실된 모습,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장영란은 “오늘 밥 굶어도 되겠다. 여러분의 사랑에 배부르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리에 열중하는 장영란의 밝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어진 사진 속에는 “정말 고마워. 진짜 고맙다. 말로 형용할 수가 없네”, “난 당신을 만나 최고의 사랑을 하고 있어. 고마워요”라는 장영란 남편의 메시지가 캡처돼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장영란이 시아버지의 칠순을 맞이해 자동차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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