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이진호가 장민호의 달라진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달라진 장민호의 선택 | 장윤정 후폭풍 그 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진호는 “장민호가 서혜진 PD쪽에 섰던 게 사실이다. ‘불타는 트롯맨’ 합류 가능성이 높았고 정동원과 끈끈하게 선을 이어 갔다. 그런데 최근 달라진 변화가 감지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민호가 ‘미스터 트롯’ 합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관련 보도 자료를 공개하며 “장민호가 ‘골프왕’ 시즌 4에 합류한다. 장민호는 시즌 4에는 ‘골프왕’에 합류할 예정이 아니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시즌 4에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장민호가 기사의 메인 사진으로 올라왔다. 이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또 이번주에 ‘골프왕’ 녹화가 되었는데 녹화장에 장민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장민호가 어느정도 마음을 굳혔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현장에서는 장민호가 돌아섰다는 얘기를 한다. 왜 거의다 서혜진 PD에게 갔는데 갑자기 마음을 돌이켰는지는 알 수 없다. 다각도로 알아봤는데 갑작스러운 선택인 것은 맞다. 관계자들에게 확인해보니 장윤정의 행보가 가장 중요하다. 장윤정이 이동하는 쪽으로 가겠다는 분들도 적지 않다. 장윤정과 붐이 같이 이동했으니 그 영향으로 장민호도 간 줄 알았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지만 함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 끌어왔다고 생각했던 붐과 장민호가 TV조선으로 방향을 틀었다. 붐은 확정이고 장민호는 아직 발표는 안 됐다”라며 “사실 이게 선택이다. 명분적인 거도 있고 어떤 프로그램이 본인한테 맞을지도 봐야 한다. 단순히 배신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진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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