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의 돌잔치를 공개하면서 스타들의 성대한 돌잔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붉게 노을 진 하늘까지 너무 감사하고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살면서 가장 많은 축하와 사랑을 받았다”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게 자라준 루나에게 제일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시영은 “이안, 루나 너무나 사랑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이시영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딸 루나를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아들 이안 군도 곁을 지켰다. 행사장은 흰 꽃과 대형 풍선으로 꾸며졌고, 곳곳에는 딸의 이름이 새겨졌다. 벽면에는 이시영이 두 자녀에게 쓴 편지도 붙어 있었다. 그는 행사를 준비한 오랜 친구에게 “하나하나 감동적인 디테일, 이 공간을 온통 루나로 만들어준 진심 당신이 최고”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얻었다. 결혼 8년 만인 지난해 3월 이혼 소식을 알렸고, 이후 결혼 생활 중 냉동 보관해 둔 배아를 전남편 동의 없이 이식해 같은 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손민수-임라라 부부 역시 성대한 돌잔치를 연 스타로 꼽힌다. 부부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연회장에서 쌍둥이 남매 강이 군과 단이 양의 돌잔치를 열었다. 해당 장소는 3년 전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다. 이날 현장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28명, 부부의 채널 촬영팀 8명, 행사 촬영팀 9명 등 촬영 인원만 45명이 함께했다.
당시 모습은 지난 2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파를 탔다. 임라라는 “우리가 결혼했을 때 강이, 단이 쌍둥이랑 여기 다시 올 거라는 걸 상상 못 했다”라며 “기분이 정말 온종일 꿈꾸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는 정재형이 맡았고, 박경림, 이성미, 이홍렬, 김기리, 김학래-임미숙 부부, 홍윤화-김민기 부부 등이 자리를 빛냈다. 심형탁은 축사에서 “민수 씨가 우리 하루 돌잔치에 MC를 봐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대표곡 ‘아나까나’를 불렀고, 김종민과 랄랄은 코요태의 ‘우리의 꿈’으로 무대를 꾸몄다.

동료들과 함께 아이들의 첫 생일을 보낸 또 다른 스타도 있다. 배우 지소연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좋은 날씨에 감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우리 아가 첫돌’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와 옥상에 놓인 테이블 등 쌍둥이 남매의 돌잔치 현장이 담겼다. 박슬기가 사회를, 조혜련이 축가를 맡았다. 신애라, 가희, 양미라, 양은지 등도 참석했다.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해 2023년 첫째 딸을 얻었고,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장소도 방식도 달랐지만, 스타들은 저마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 자녀의 첫 생일을 기념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이시영, 임라라, 지소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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