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엑소 레이, 콘서트 앞두고 ‘미국 대학’ 합격…영화 감독·제작자 도전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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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35세에 대학생이 됐다. 데뷔 14년 만에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그가 새롭게 내건 목표는 영화였다.
레이는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대학 입학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토플(TOEFL) 시험에서 필요한 점수를 받았다. 이제 정식으로 대학생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학교로 돌아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꿈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영화를 전공할 예정이다. 학업 기간은 약 2~3년으로 예상된다. 진학한 대학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공 선택에는 이유가 있었다. 레이는 평소 영화 연출과 제작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앞으로 직접 영화를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대학 진학은 그에게 오랜 숙제였다. 레이는 2008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돼 한국에 왔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뒤에는 가수와 배우, 프로듀서로 쉼 없이 활동했다. 10대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느라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고, 과거에도 이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친 바 있다.
준비 과정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어 공부를 병행하며 토플 시험을 준비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얻은 결과가 이번 입학이다. 늦깎이 대학생이 된 레이에게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엑소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6 – EXhOrizon [dot]’을 연다. 앞서 엑소 측은 이번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에서 부정 예매 정황을 다수 확인했다. 해당 예매는 취소와 전액 환불 처리됐다. 엑소 측은 “부정 예매를 시도한 계정은 예매를 진행할 수 없도록 차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소로 생긴 잔여 좌석은 지난달 16일 다시 열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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