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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이선정이 자신의 채널을 통해 방송 최초로 쌍둥이 동생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선정은 지난 19일 개인 채널에 “처음으로 제 쌍둥이 동생과 함께했다. 이보다 솔직한 대화는 없을 것”이라며 21일 공개될 영상을 예고하는 숏폼을 게시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이선정의 쌍둥이 동생은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동생은 “주변에서 선정을 소개해 달라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잘 모르는 친구들까지 부탁하길래 무언가를 사주면 받아먹곤 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미국 유학 시절 발생했던 아찔한 일화도 털어놓았다. 동생은 “고등학교 편입 후 선정이 미용실에 간다며 나갔는데, 영어도 잘 못하는 애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불안한 마음에 항공사에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선정이 동생 몰래 혼자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선정은 1996년 가수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서 1대 ‘맘보걸’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MBC 대표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2년 방송인 LJ와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약 4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현재는 개인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5월 이선정은 방송인 신정환의 채널에 출연해 LJ와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 비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속도위반설과 관련해서는 선을 그으며 ” 따뜻함에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다. 따뜻함에 헷갈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경 이후 공황장애를 앓는 등 심리적 후유증도 겪었지만 이겨내는 중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 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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