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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명예영국인’으로 활동하는 백진경이 첫 아이를 영국에서 출산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영국인 남편과 가정을 꾸린 그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오는 12월 딸 ‘치즈’를 만날 예정이다.
지난 11일 백진경은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서 조혜련, 이경실과 임신과 출산 계획부터 영국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이 “아이를 낳으면 쉴 때 영국에서 촬영해도 되겠다”라고 하자, 백진경은 “영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뱃속의 아이를 “하프 브리티시”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의 성별과 태명도 공개했다. 백진경은 “딸이다. 태명은 ‘치즈’”라며 “12월 8일이 출산 예정일”이라고 밝혔다.
출산 장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백진경은 영국 출산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만약 영국에서 애를 낳으면 다음 날 아침에 식빵 한 조각만 주고 퇴원한다더라”라고 영국의 출산 환경을 설명했다. 이경실은 “아기는 한국 와서 낳겠구나”라고 예상했지만, 백진경은 “아니다. 전 영국에서 아이를 낳을 거다”라며 영국 출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자신의 체형을 언급하며 “제가 비욘세 엉덩이지 않냐. 한 번에 쫙 나올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출산 관련 이야기도 이어졌다. 백진경이 “진통을 스물 몇 시간 하는 사람도 있다더라”라고 하자, 이경실은 자신의 출산 경험을 전했다. 자연분만을 원했지만, 아이가 거꾸로 자리 잡으면서 제왕절개를 했다는 것. 이경실은 “나중에 보니까 애가 거꾸로 있더라. 그래서 수술했는데 자연분만 한 사람들은 금방 일어난다. 그런데 제왕절개 한 사람들은 바로 못 일어난다”라고 털어놨다.
영국에서의 출산에는 친정어머니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이경실은 “우리나라 엄마들은 다 그런 게 있다. 엄마가 분명히 미역국 끓여주실 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식으로 해야 한다”라며 딸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1991년생 명예영국인은 2023년 3세 연하의 영국인 남편 로한 네드와 결혼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백진경,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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