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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미디언 이상준이 7년 넘게 동행했던 소속사와 결별을 선언했다.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이상준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큐브 측은 “먼저 방송인 이상준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사는 이상준과 충분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9년부터 소속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열정과 재능을 발휘해 주신 이상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큐브는 지난 8일 박미선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준은 2006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예능 ‘타임하우스’, ‘부캐전성시대’, ‘코미디 로얄’,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이상준쇼’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다만 해당 공연은 음향 전달 불량, 진행 지연, 구성 미흡 등의 이유로 관객들의 강한 불만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이상준은 지난 5일 개인 계정을 통해 “공연 전 리허설을 마쳤으나 관객 입장이 늦어져 시작이 약 10분 지연됐다”며 “일부 좌석의 음향 문제를 사전에 꼼꼼히 챙기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도현 기자/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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