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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임신 소식을 알린 코미디언 김지민이 여전히 가느다란 몸매로 놀라움을 안겼다. 먹덧 중이라던 고백이 무색할 정도다.
김지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받쳐 입어 군더더기 없는 캐주얼룩을 완성한 그는 임산부라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을 만큼 호리호리한 라인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입덧 없어 좋아만 했지 이게 먹덧(음식을 계속 먹게 되는 입덧 증상 중 하나)일 줄은 몰랐네”라는 글로 먹덧을 겪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개그맨 김준호와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김지민은 지난달 30일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오랜 기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은 당시 개인 계정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무리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자며 다독여준 오빠를 의지하며 첫 시험관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맙게도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에 찾아와 준 두룹이”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달가량 몸 상태를 먼저 건강하게 만드는 데 집중해 준 의료진 덕분에 처음으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도 전했다. 또한 안정기에 접어들고 나서야 임신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며 “오늘은 발 뻗고 잘 수 있겠다”고 안도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제 우리 둘과 느낌 나리, 그리고 두룹이까지 세상을 다 가졌다”는 말로 벅찬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김준호도 자신의 계정에 글을 남기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는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이라며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자”고 적었다. 이어 “우리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말로 새 가족을 맞이하는 설렘을 표현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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