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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권소현이 첫 연극 무대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권소현은 오는 6월 14일까지 대학로 예스24아트원 3관에서 진행되는 연극 ‘정희’에 출연해 관객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그녀의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권소현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연극을 하게 돼 떨리지만,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스핀오프 작품으로서 기존의 것을 유지하면서 정희스러움을 발견하려 했고, 1인 2역이다 보니 변화의 과정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정희’는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내 옆에 정희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정희 곁에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깨우쳐가는 연극으로, 그 변화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관람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희’는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스핀오프로, 서울 후계동의 오래된 술집 ‘정희네’를 운영하는 정희의 관점에서 재해석된 작품이다. 익숙한 공간에서 시작해 사소한 균열이 한 사람의 시간을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시키는지를 다루고 있다. 권소현은 극 중 지안과 어린 정희 역할을 맡아 ‘정희’의 서사를 교차하는 중심축으로 이야기를 이끌며 변화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이달 22일 개봉하는 영화 ‘새벽의 Tango’에서 주인공 주희 역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드라마 ‘공감세포’에도 캐스팅되며,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권소현은 1994년생으로, 걸그룹 포미닛의 막내로 데뷔해 활동했다. 포미닛은 2009년 데뷔곡 ‘Hot Issue’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Crazy’, ‘이름이 뭐예요?’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팀 해체 이후 권소현은 2014년 영화 ‘황구’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T2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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