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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BTS 쫓아가나…’제로베이스원’, 美 빌보드 7개 차트 올킬

배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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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5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하 제베원)’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눈에 띄는 성적으로 처음 진입했다.

15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베원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는 ‘빌보드 200’에 28위로 진입했다.

이는 5세대로 구분되는 K-팝 아이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다. 특히 ‘블루 파라다이스’는 국내와 미국 현지 동시 발매가 아니었음에도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 점에서 미국 시장 내 제베원을 향한 인기를 가늠케 한다.

빌보드 내 세부 차트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이머징 아티스트’와 ‘월드 앨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제베원은 여러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하며 호성적을 거둔 것에 힘입어 ‘빌보드 아티스트 100’ 1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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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빌보드 진입은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거둔 성적이어서 더욱 뜻깊다. 현지 매체들이 제베원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이들은 피지컬 앨범 발매를 비롯해 뉴욕과 LA와 같은 대도시에서 팝업스토어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렇듯 전 세계 184개 지역 팬덤의 지지 속에 탄생한 제베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까지 기세를 떨치고 있다. K팝을 이끌며 전방위적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제베원이 미국에서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제베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 콘서트 ‘블루 맨션’을 개최한다. 팬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미니 5집 수록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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