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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YG가 2026년을 맞이해 새로운 보이 그룹의 론칭을 알리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2026 YG PLAN’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여기에는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계획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신인 그룹들에 대한 로드맵이 포함되어 있다. YG는 “2026년 가을을 목표로 새로운 보이 그룹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 남자 연습생 팀의 존재를 언급하며, “내년에는 한 팀을 꼭 론칭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그렇게 되면 YG는 ‘트레저’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보이 그룹을 선보이게 된다.
트레저는 2020년 8월 데뷔해 ‘빅뱅’의 직속 후배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9월 미니 3집 ‘LOVE PULSE’로 초동 115만 장을 판매했으나, 경쟁사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들에 비하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4인조 신인 걸 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의 윤곽도 보다 뚜렷해졌다. 지난해 퍼포먼스와 가창 영상을 통해 완성형 실력을 보여준 이벨리와 찬야에 이어 다른 두 멤버 공개도 예고했다.
이번 영상으로 빅뱅의 데뷔 20주년 투어와 ‘베이비몬스터’, 트레저의 컴백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이 외에도 신인 그룹들의 데뷔 프로젝트가 병행되는 만큼 올해 이들이 K팝 시장에서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
YG는 “그간 준비한 결과물을 더욱 빛나게 다듬어서 여러분께 1년 내내 기쁜 소식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새로운 세대를 이끌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양현석 총괄은 지난해부터 앨범 발매 준비 기간을 축소하고 새로운 IP 발굴을 위해 내부 시스템 개선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를 확정하고,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투어를 통해 멤버들과 YG 패밀리로서 동행한다. 양현석 총괄은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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