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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박시후가 가정파탄 관련 루머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신의 악단’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형협 감독과 배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최선자, 서동원, 강승완, 신한결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의 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모처럼 영화로 돌아온 박시후는 ‘신의 악단’에 관해 “15년 만에 촬영이라 촬영장이 많이 그리웠다. 그 와중에 ‘신의 악단’이라는 작품을 만났고, 작품이 가진 힘에 끌려서 여기까지 왔다. 영하 30~40도가 되는 추위 속에서도 배우와 스태프 분들이 한 힘으로 똘똘 뭉쳐서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냉철한 보위부 장교에서 가짜 찬양단을 이끄는 지휘자 교순 역을 맡은 박시후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교순이 악단들과 교류하면서 변해가는 과정이 매력적이었다”라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를 소개했다.
최근 박시후는 가장 파탄 루머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박시후는 루머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영화 제작보고회가 15년 만인 것 같다. 제작보고회를 통해 제 개인적인 부분을 언급하는 것에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감독님과 배우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다만, 작품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보도자료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명백한 허위 주장에 관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여곡절을 겪고 스크린에 복귀한 박시후의 신작 ‘신의 악단’은 이번 달 3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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