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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 마동석, 전 직장 ‘마블’과 싸운다…’썬더볼츠’와 30일 격돌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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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과 전면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달 30일, 두 편의 대작이 스크린에서 격돌한다.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팀이 등장하는 ‘썬더볼츠*’가 같은 날 개봉다.

‘가정의 달’ 5월은 영화계의 대표적 성수기 중 하나다. 그리고 이번 5월엔 3일부터 6일까지 긴 연휴가 예정돼 있어 더 많은 관객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거룩한 밤’과 ‘썬더볼츠*’는 황금연휴를 노리고 전략적으로 개봉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거룩한 밤’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동석이 제작과 주연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극이다. 인생 첫 번째 오컬트 영화에서 마동석은 화끈한 액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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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마동석은 전 직장 마블의 신작과 경쟁하게 됐다. 그는 ‘썬더볼츠*’의 제작사 마블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마동석은 마블의 ‘이터널스’에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했다. ‘이터널스’는 국내에서 30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마블의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마블의 신작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역대급 빌런에 맞서기 위해 어두운 과거를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팀으로 뭉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마블의 침체된 분위기를 바꿔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블은 ‘어벤져스’ 시리즈 이후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등의 영웅이 떠났다. 그리고 이후 작품들은 예전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마동석이 흥행의 길목에서 전 직장 마블을 만나며 영화 같은 상황이 연출됐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된 상황. 이 대결에서 마지막에 웃는 건 누구일까.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썬더볼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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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 넘 재미없다 그냥 한국판 영웅시리즈가 더 재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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